30대 중반 부부 둘 다 극J에다가 가성비 & 효율 엄청 따지는 st 여행 후기입니다😆 (피곤 주의)
도시별로 게시글 나눠서 총 3개입니다
[1. 샌프란] day 1-3 (2박)
[2. 라스베가스] day 4-6 (호텔 2박 + 캐년 1박 + 심야버스 1박)
[3. 로스앤젤레스] day 7-10 (4박)
시간 순서대로 쭈욱 나열하고, 소주제로 분류하면서 씁니다.
여행 전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법한 사소한 정보 전달 정도로 참고해주세요 ㅎㅎ
궁금한점은 댓 주시면, 댓글이나 쪽지로 최대한!! 알려드리고, 게시글에도 추가 수정 할게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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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스베가스 여행 후기 입니다
💟 day 4) 라스베가스 호텔 체크인 & 아웃렛 쇼핑
- 공항에서 (해리리드 국제공항) : 자정 지나서 도착해서 리프트 불렀는데 (우버, 리프트 둘 다 보고, 둘 중에 저렴한거로 선택!! 넘 비싸면 사람들 우루루 나와서 그런거라 쫌 기다리면 저렴해짐) 공항 밖 건너편 건물 2층에 우버존 따로 있음 ㅎㅎ 미국은 역이든 공항이든 호텔이든 우버존이 다 따로 있는 것 같음⭐️바깥 택시존 따라 걷다가 한참 나중에 알고 뛰어감
- 호텔에서 (플라밍고 호텔) :
호텔 숙박 지불은 했지만, 노쇼로 처리되어 오버북킹 되버릴까봐 미리 호텔에 전화해서 새벽한시에 체크인할거라고 말해놨는데, 새벽 1-2 시 인데도 호텔 로비에 체크인 줄 엄청 김^^ 새벽에 도착해도 걱정 하지 마세요⭐️
하이롤러뷰 고룸 예약 했는데 (1박 3만원, 리조트피 별도) 풀 배정된듯? 이게 오버북킹 인가.. 암튼 책임지고 재워는 줌. 스위트로 업글 (거실도 딸린 나폴리탄 스위트로 추정) 근데 욕실 천장, 벽타고 물이 샜는지 벽에 걸린 수건들이 다 젖어있었음 .. 😭새벽에 피곤 + 빡침 = 이호텔 다신 안와!!
카운터에 전화함 ➡️ 하우스키퍼 보내줌 ➡️ 수리공 흑형들 보내줌 ➡️ 지금 물이 새고있진 않다고함. 윗층 문제라는데 원인은 모르겟다. 방 바꾸는건 매니저한테 연락하래 후.. 벌써 새벽 4시 향하는 중이라 됐다고 함.
저렴하지만, 룸 컨디션 최악 호텔로 메모..
- 아울렛 (노스 프리미엄 아울렛) :
영업시간 10-20시 (가는날에 맞춰서 확인 필요⭐️)
입구 부터 어느 매장 갈지 맵보고 동선 파악 하고 갔음 + 생각보다 볼게 없어서 금방 보고 나옴.
폴로, 푸마, 노스페이스, 코치, 디즈니에서 저렴한거 조금 사옴 (쇼핑 떼샷은 없음..) Simon 회원가입하면, 추가 할인 쿠폰 받을 수 있음. 조건부니까 잘 읽어보고 계산할때 적용 잘 됐는지도 확인 (제품 “하나”만 20%할인 이런건데, “제품”말고 “쇼핑백”에만 할인 적용시키고 그럼⭐️)
치즈케이크팩토리 (요리 2 + 케이크 1 = $54) 👍🏻👍🏻
미국 정식 (?) 레스토랑 이용 경험이 없어서 어리둥절 실수 많이함. 뒷문으로 들어가서 서버 안내 없이 내맘대로 아무 좌석 앉아서 왜 주문안받냐고 카운터 쫓아가서 짜증냄 ㅠ 지정 서버 말고 지나가던 서버한테 식사 다했으니, 케이크 갖다달라함ㅠ 식사 마치고 계산서 들고 카운터로 가서 카드 내밈ㅠ 꼭 지정 서버를 잘 따릅시다😭 식당 나온 뒤에서야 잘못인걸 알았습니다..
- 시내 교통 :
Ride RTC 어플 설치하고, 1 일권 삼.
잘 알려진 것처럼,, 듀스로 이동할 계획 이였으나, 스트랩내 호텔마다 다 정차하기때문에 느림, F1 경기 때문에 스트립 도로공사한다고 해당 노선 지연!!!!
1일권 사면 듀스만 탈수있는게 아니고, RTC 에서 운영하는걸 탈수 있음 ⭐️
구글 맵 경로찾기하고, 원하는 선택지 누르고, 맨 아래에 교통기관 정보 (파란색 글씨) 누르면 기관명 보임니다 (RTC)
- 웰컴투 패뷸러스 라스베가스 사인 : 동선이 안맞아서 안갈려고 했는데 쇼핑이 빨리 끝나서 가봄. 벨라지오~엠지엠호텔 구간 공사중이였음 ㅠ 1분 거리를 20분 정도 정체한듯
- KA쇼 (21:30) : “무조건 오쇼보세요!!” 라는 글이 많았지만, 오쇼가 좀 늘어진다는 의견듀 있어서, 원래 여유라고는 없는 체질의 부부는 오쇼 버리고, 카쇼를 선택했습니다. 웅장 + 우와 + 신비 그잡채였음
- 카지노 : 카쇼 보기전에 대기 중에 그앞에서 슬롯 한번 땡겨봄. 기계가 똑같이 생겼어도 최소 단위가 센트단위, 달러단위로 구분 됨!!⭐️
100 달러 넣고 1 달러 단위로 잃규 따고 한 20번쯤 하다가, 한번 5 달러로 돌려보니 250달러 당첨! (50배🥹) 얼른 캐쉬아웃해서 현금화하고 룰루~ 카쇼보러 들어감
- abc store: 카쇼 보고 호텔 돌아가는 길에 무스비, 물, 음료수 사감.
- 벨라지오 분수쇼 : 예쁨~ 사진도 잘나옴
- 스트립 도보 이동 : 직선 거리가 아니고, 육교로 올라갔다가~ 건넜다가~ 호텔 들어갔다가~ 제 기준 복잡하고 동선 길어져서 힘들었음. 사람도 많은데다 대마초 뿜어대는 애들 많아서 도보 이동 힘들었음 ㅠㅠ
💟day 5~6) 캐년 투어
- 호텔 체크아웃 하고 짐 맡겨놓고 1박 2일 투어감
- 예약 경로 : 마이리얼트립 LV투어
- 투어 후기 : 이동시간 너무 길었지만, 저흰 알아서 아무데서나 잘 자는 편이라 괜찮았어요. 그런데 단체 투어다보니, 일행끼리 떨어져 앉는 경우가 생기고 (로테이션으로) 불화가 정말 약간 있었음
차타고 이동 중에 햇빛이 강렬하니, 모자, 얆은 자켓 같은거 챙겨가서 방어해주세요.. ⭐️
- 투어 스케쥴 : 내가 본게 뭔지 잘 몰라서 시간별로 기록해둠 😭
💛투어 첫째날
6:20 플라밍고 픽업
6:40 다 픽업하고 출발
7:50 맥도날드 도착
10:20 자이언 캐년 도착 (천국의문, 체커보드)
12:10 서브웨이
14:00 (여기는 3시) 브라이스 캐년 도착 1시간 자유
15:15 (여기는 4시) 레드캐년
~2시간 30분 이동~
17:50 파웰호수 전망대
18:15 홀슈밴드
19:25 월마트
20:00 숙소
💛투어 둘째날
5:20 라면
6:00 출발
6:45 엔텔롭 캐년 - 나바우 인디언 부족
~1시간 30분 이동~
10:00 그랜드캐년 이스트
11:10 그랜드캐년 사우스 야바파이 부족 포인트
12:30 점심 피쟈
~1시간 30분 이동~
14:55 루트66 사인 - 셀리그먼
16:20 휴게소
18:30 플라밍고 호텔에 드랍
- 스트립 관광 : 투어 끝나고, LA로 가는 버스 (23:45) 타기전까지 시간이 있어서, 호텔에 추가로 짐 맡겨놓고 스트립 도보로 구경함
씨저스 팰리스 ➡️ 로스 ➡️ 엠앤엠 & 코카콜라 스토어 ➡️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
- 라스베가스 ➡️ 엘에이 야간 버스 이동 (그레이하운드) :
Flix 어플통해서 예약했고, [Flix] 와 [Greyhound] 두 종류인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고속버스 탈 때 동양고속, 금호고속 이런 버스회사 이름 정보 인데, 다른점은 탑승지가 다름!!⭐️ 이건 예약할때 탑승지 알려주니, 구글맵에 저장~
- 야간 버스 후기 :
두 달 전에 00:30 [Filx] 버스를 예약했는데
탑승 1 주일 전쯤 23:45 [Greyhound] 표로 변경됐다고 메일 날아옴 😱
변경표 보고 놀라서 서칭해보니, 버스 스케줄 변경, 캔슬 잦은것 같아서 자주자주 메일 이랑 Flix 어플을 확인해봤음. 다행히 또 번복은 없었음
23시 쯤 터미널 도착해서 보니, 정류장 건물이 있었음 (간이 터미널인줄 알고 갔는데 꽤 큼) 그런데 출발/ 도착/ 플랫폼 안내 같은 전광판은 없고, 안내부스 (?) 벽에 A4 종이에다가 적어붙혀놨음.. 대충살자 미국인들처럼^~^
탑승할때는 줄 세워놓고 하나하나 꼼꼼히 티켓 확인 하고 짐 싣고 태워줌. (15분 지연) 2:30 쯤 휴게소 들러서 20 분 쉬고 간다고 안내해줬는데 자느라 안내림
공기청정기 (??) 엄청 쎄게 돌리는데 엄청 추워요⭐️
담요필수고, 첨엔 무서웠지만 피곤한게 이겨서 잘~잠😁
> 버스내 화장실 있음 - 안가봤지만, 운전기사님이 출발전에 깨끗히 쓰라고 설명해주시
> 버스 좌석 - 지정되어있고, 풀로 다탄것 같았음
> 탑승객들 - 탑승 전에 시끄럽고 소리지르고 말거는 사람이 있었는데, 자리에 앉아서는 다들 조용히 가심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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